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비오는날 갈 만한 곳 예약 주차 가는길 소개

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실내 나들이 찾고 있다면?

제가 다녀와 본 장소 중에 꽤 만족스러웠던 곳! 바로 수원화성박물관이었어요.
날씨 흐린 날… 특히 비 오는 날… 진짜 어디 가야 할지 너무 고민스럽죠 ㅠㅠ
특히 아기랑 같이 있다 보면 집에만 있기엔 애도 나도 지쳐버리는 그 상황!
밖에 나가면 젖고, 안 나가자니 심심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비 오는 날 실내 나들이 장소로, 아기랑 시간 보내기에 제법 괜찮았던 곳이라 공유해보려구요~


날이 꾸물꾸물하던 어느 날,
우리 아가가 아침부터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바람에
급하게 ‘비 오는 날 갈만한 실내 장소’ 검색했는데요~
그 중에서 눈에 딱 띄었던 곳이 바로 수원화성박물관!

‘화성’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뭔가 성곽만 떠오르기 쉬운데
여긴 진짜 실내 전시 위주라서 비 오는 날에 제격이에요.
게다가 박물관이라니까 뭔가 애한테도 ‘교육적인 척’ 하기도 좋구요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방문했을 때의 실제 후기부터
예약 여부, 주차 팁, 그리고 가는 방법까지
쪼~끔 디테일하게 풀어보려 합니다아~ 🍼☔

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방문했을 때의 첫인상은?

우선 건물이 그리 크진 않지만, 외관부터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입구에서부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처음 들어갈 때부터 기분이 괜찮았슴미다ㅎㅎ

아기랑 같이 방문했는데 유모차 밀기에도 공간이 좁지 않았고,
계단 옆엔 슬로프도 잘 되어 있어서 움직이기 편했어요.
입구 쪽에 안내 책자와 스탬프 미션지도 있었는데
요런 거 하나하나가 아이들 눈을 반짝이게 하쥬~

우리 아가는 스탬프 찾는다고 박물관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그 덕분에 저도 같이 전시물 꼼꼼하게 보게 되더라구요ㅎㅎ


전시실은 작지만 알차요! 아이도 집중력 폭발🧐

총 2층 규모인데, 전시 내용은 주로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시대에 대한 이야기로
너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유치하지도 않은 느낌!
패널에 삽화나 짧은 설명이 많아서 어린아이도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영상 코너가 꽤 괜찮았어요.
영상으로 정조대왕이 직접 수원을 방문하는 재현을 보여주는데
화면이 크고 사운드도 안정적이라 아이도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뭔가 태블릿이랑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아가들에겐
이런 ‘움직이는 화면’이 집중력 뽐내는 구간이더라구요ㅋㅋ


비 오는 날엔 더욱 쾌적했던 실내 관람 분위기☔

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딱 도착하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졌거든요ㅠㅠ
근데 여긴 실내라 진짜 최고였어요.
물론 전시장 안에 아이가 뛰어다닐 만큼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유 있는 통로 덕분에 사람 많아도 답답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조명도 밝고 천장이 높아서 답답함 없이 쾌적했고,
에어컨 바람도 은은하게 나와서 비 맞고 들어와도 뽀송뽀송~
비 오는 날 습기 찬 실내 싫어하는 저한테도 완전 만족감 높은 곳이었쥬!


수원화성박물관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간단!

수원역 기준으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이동 시간 짧게 잡고 싶을 때 딱이에요.
내비게이션에 ‘수원화성박물관’ 치면 한 방에 위치 찍히고요~

대중교통으로는 수원역에서 13번, 36번, 82번 버스 타면
팔달문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
걷는 거리도 3분 정도밖에 안 돼서
아이랑 도보 이동도 무리 없이 가능합니닷 👣

참, 여긴 화성행궁 바로 옆이라
박물관 들른 후 행궁 산책까지 코스로 돌리면 하루가 알차게 마무리된다는 점~


주차도 걱정 마세유~ 넉넉한 공영주차장 있음!

수원화성박물관 앞에 딱 붙은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도보 3분 거리에 팔달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가격도 시간당 1,000원 정도라 아주 양심적이구요ㅎㅎ

수원화성박물관 아기랑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자리 널널했는데,
주말엔 조금 빨리 가셔야 할 수도 있어요.
비 오는 날엔 특히 차량 몰리는 시간대 피해서
오전 10시 전이나 점심시간 이후가 추천 타임이에요 🚗


아이랑 방문할 때 챙기면 좋은 것들🍌🧃

전시 관람 시간이 보통 30분~1시간 이내인데
아이는 그 사이에도 배고프다며 난리 나거든요ㅋㅋ
그래서 저희는 간단한 스낵과 주스 챙겨갔고요,
박물관 앞 벤치에서 잠깐 쉬면서 먹이기 좋았어요!

또 박물관 내부에는 기저귀 교환대 있는 화장실도 있어서
아기 데리고 이동 중일 때도 안심이었구요~
유모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접이식 잠깐 내려두면 관리도 잘해주시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아기랑 박물관 관람하기엔
이 정도면 ‘갓성비’ 나들이 장소 아닐까 싶슴다ㅎㅎ

이 정도면 수원에서 아기랑 비 오는 날 갈 곳 끝판왕 아님?

다녀오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왜 이제야 왔을까…” 였슴미다ㅋㅋ

수원화성박물관은 생각보다 규모는 작지만,
구성도 알차고 아이랑 나들이로는 딱 적당한 곳이었어요.
게다가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이동 가능하고,
실내라 걱정 없이 시간 보내기에 딱이더라구요~

특히 전시물 자체가 딱딱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식으로 구성돼 있어서
아이 눈높이에도 부담 없고
부모 입장에서도 ‘문화 생활 했다~’ 싶은 뿌듯함 생기는 느낌?

박물관만 보고 나오는 것도 좋지만
바로 옆에 화성행궁 산책까지 더하면
도시 속에서 작지만 알찬 하루 보낼 수 있는 코스로 완성되쥬~

혹시 최근에 수원화성박물관 다녀오신 분 계시다면
전시실 말고 숨은 포인트 있거나
아이랑 재밌게 즐긴 꿀팁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저도 다음에 또 가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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